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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것들/10점 만점에 7.5점 이상

제주 고기국수 올래국수

by 맹톨이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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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유명한 곳이져 제주 올래국수입니다.

고기국수 맛집이 엄청나게 많은데 저는 여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이틀전에 다녀온 곳입니다.

평일에갔으니 무조건 웨이팅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무조건 있었습니다.

제주 고기국수 찾으시면 여기로 가시면 절대 후회안할것입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제주공항 근처라서 딱 처음 시작하기 좋습니다.


제주 올래국수 입구

제주 올래국수 간판

간판이 마치 장우동 느낌이 나는 컬러지만 그래도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봅니다.

웨이팅은 평일에도 있으니 주말에는 무조건 있을거랍니다.

점심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도 여전히 있더라구요

맛집이란 역시 대단합니다.

올래국수 영업시간은 8:30 - 15:00

제주 고기국수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8시30분에서 오후 3시까지입니다.

아주 그냥 짧게치고 빠지는 메이웨더의 잽과 같습니다.

그치만 3시에 끝내도 다음날 장사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중이시겠죠?

올래국수 주차장

주차장

근처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면됩니다!

그치만 저는 그것도 모르고 유료주차장에 주차를했네요 

바보처럼말이죠 

주차권을 꼭 챙겨야합니다!

제주 고기국수 웨이팅석

웨이팅자리는 마치 편의점 맥주를 마셔야할 것 같은 의자입니다.

푸르른 컬러 

포카리스웨트도 생각이 나는 의자

고기국수 pork noodles soup

제주 고기국수는 여행객들을 위해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다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정확한 표현인지는 현지인들만 알겠지만 일단 영어까지는 완벽합니다.

근데 사진이 너무 빛을바래서 맛이없어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중인 가게

발열이나 유증상자는 출입을 제한합니다.

그치만 이제는 이미 많이 걸려서 다들 한번씩 걸리고 편안하게 돌아다니는게 속편할 수 있습니다.

아픈사람빼구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올래국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때문에 줄어들었군요

그전에는 몇시까지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장님은 돈방석에 앉으셨을거라 이말씀

제주 올래국수 고기국수 8500원


제주 고기국수 메뉴판

 

조금의 웨이팅 후 들어가봅니다.

고기국수 8500원 이게 올래국수의 메뉴 전체입니다.

다른 메뉴가없어서 앉으면 따로 주문할 필요도없습니다.

물은 셀프인 제주 고기국수

물은 셀프입니다.

바쁘게 움직이며 일하시는 분들 귀찮게하지마시고 물은 직접 떠서 드시면됩니다.

올래국수 내부

테이블은 한 10~12개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면이라서 순환률이 엄청 빨라요

후루룩하면 사라지기때문이죠

그리고 육수가 아주 깊어서 고개 들지도 못하게 만듭니다.

계속 먹게만들죠

올래국수 내부 2

만석입니다.

제주 고기국수 여기 엄청 유명하단 말이죠 

근데 진짜 한번 딱 맛보면 먼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깊은맛이있습니다.

고기국수 기본 반찬

자리에 앉기도전에 이미 김치랑 고추랑 쌈장이 앉아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셋팅을 하고나서 웨이팅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앉게해주시나봅니다.

매콤한 김치가 맛있는 올래국수

김치가 아주 요물입니다.

제구 고기국수가 맛잇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김치의 힘도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 한번 리필해서 먹게되는 그것

청양고추

고추는 맵지않았어요

매운고추를 달라고하면 주시겠지만 저는 먹지않았습니다.

매운거 좋아하는데 왜 안먹었는지는 그날의 저에게 한번 물어보고싶습니다.

마늘과 쪽파 참깨를 넣은 쌈장

쌈장에도 호작질을 조금 해두었습니다.

마늘이랑 고추랑 참깨랑 참기름을 살짝 넣어서 만든 것 같기도하고

왜 이렇게 만들었냐하니 이건 제주 고기국수 안에 들어가있는 고기를 찍어먹기위한 장이였습니다.

후추와 고춧가루가 준비된 올래국수

후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후추

일단은 아무것도 넣지않고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반틈먹고나서 놓기

제주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시키는 것 보다 더 빨리 나옵니다.

진짜 그냥 훅 가져다 주십니다.

그럼 저희는 훅 먹고 나가면됩니다.

웨이팅하는 분들을 위해서말이죠

고기국수 안 부드러운 살코기

고기도 많이들어가있고 엄청 야들야들합니다.

딱 먹어보면 우와 얼마나 오래 삶아서 육수를 냈을까? 라는 생가이듭니다.

비계를 먹어보면 진짜 그냥 푸딩처럼 녹습니다.

아무것도 넣지않고 육수 한모금

곱배기를 시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이 남성 기준에서말이죠

밥도 말아먹고싶어지던데 밥도 따로 있는지는 못봤습니다.

고춧가루는 후반전에 넣기

그리고 옆에보면 고춧가루도 있는데 매콤한 제주 고기국수가 궁금해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색다른 느낌이 나더라구요.

만족 스럽지만 반 정도는 오리지날로 드셔보시고 넣으세요

쌈장에 찍어먹는 고기국수 안 고기

맛있는 쌈장에 찍어서 먹으면 아주 그냥 끝입니다.

제주도에는 엄청난 맛집들이 많지만 제주 여행의 시작은 제주 고기국수 그중에서 올래국수를 추천드립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찾으시면 가까우니깐 한번 꼭 가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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