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맛집 홍리면관

인터넷에서 떠돌던 맛집 리스트를 본적이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저장해두고 가끔 그 동네가면 먹으러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장기동 맛집으로 떠돌고있던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홍리면관이라는 중국집인데 짬뽕이랑 탕수육이 유명한 곳입니다.

 

매일 11:00 - 21:00 시 까지하고있습니다.

053-56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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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리면관 입구

빨간색에 검정색 바탕으로있어서 멀리서도 아주 잘보입니다.

홍리면관 이름에 맞게 홍색으로 했나봐요

저 한자가 붉을 홍 맞나요?

ㅇ

스크린도어에 적혀있는 오늘도 행복하세요 :)

항상 행복하고싶네요

이 글을 보고있는 모든 분들이 다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두꺼비가 있습니다.

소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화요리가 진짜 소주랑 잘맞습니다.

그치만 저는 이날 차가있어서 먹지못했네요

내부도 넓습니다.

근데 저녁시간 조금 늦게갔는데 이정도면 아마도 주말이나 저녁 정시에는 가득차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또 술말고 식사만하시는 분들은 금방금방 빠져나가기때문에 걱정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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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맛집 메뉴판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게 찹쌀탕수육 그리고 홍리짬뽕인데

저희는 배가 그렇게 고프지않아서 탕수육말고 볶음밥과 홍리짬뽕 한개씩을 시켰습니다.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주말에 해장하러와서 짬뽕 2개 탕수육하나 시켜서 소주하나 먹으면 바로 해장술 시작입니다.

보통 짜장면과 탕수육 조합을 많이 아실텐데

드셔보시면 탕수육은 짬뽕과 더 잘 어울립니다.

느끼함이 짜장보다 적은 짬뽕이 탕수육을 더 밀어넣어주기때문이죠.

손 씻는곳도 따로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지않아도 손을 씻을 수 있다 이말씀이죠

물론 화장실 앞이긴하지만

커피도 내려먹을 수 있고 sns 이벤트도있습니다.

근데 저런건 하지않습니다.

먼가 저의 sns를 헐값에 팔아넘기는 것 같아서말이죠

그치만 이렇게 티스토리에 올리기

장기동 맛집은 조미료 없이 새우젓만으로 간을한다고합니다.

근데 그 새우젓안에 조미료가 들어가있으면 어떡하지?

아무튼 그렇다고합니다.

먼가 프라이빗한 느낌의 룸도 있는 것 같아요

저기 커텐이 있는것을 보니깐요

근데 그렇게하기엔 바로 옆에 통유리가 있습니다.

이게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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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맛집 홍리면관 볶음밥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일단 칵테일 새우가 큼지막하게 3마리가 들어가있어서 아주 보기에 좋습니다.

새우 많이주는 집이란 가성비 좋은 집이라 할 수 있죠

짜장소스도 함께나오기때문에 짜장을 먹지않아도 짜장의 맛을 대충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을 먹어보면 고슬고슬한 느낌으로 이집이 맛집인지 아닌지 알 수 있죠 

원래 중식은 볶음밥을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고 하잖아요

처음들어보시나요?

맞아요 제가 방금 처음말했기때문이죠

볶음밥을 시키면 무조건 나와야하는 짬뽕국물입니다.

국물 색이 조미료가 안들어간 인위적인 빨간 색이 아니라 아주 진한 국물의 느낌이나는 국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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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리면관 짬뽕 

짬뽕이 나왔습니다.

기본 잠뽕이 8,000원이면 조금 비싼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비쥬얼을보니 그렇게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고기육수 베이스라서 아주 깊고 진합니다.

마치 빨간 고기국수같은 느낌

건더기도 많고 면도 많고 국물도 아주 시원하니 좋습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고기육수 베이스의 국물이라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장기동 맛집 한번 가보세요

막 엄청난 맛집까지는 아닌 것 같고 그냥 근처에 살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그정도로 설명 가능할 것같습니다.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7.5점 정도 줄 수 있습니다.

5점이상이면 재방문 의사는 있는 곳입니다. 물론 이것때문에 찾아가는게 아니고 근처에 돌아다니다가 배고프면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