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씹어 먹는게 아닌 마시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앞산을 가게되어서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신상을 하나 찾았는데
이미 뜨거워 보이길래 바로 돌진해서 한번 느껴보았습니다.
대구 앞산 카페 이미 핫플이되어서 사람들이 많이오는 네이비 그레이 라는 카페입니다.
에스프레소바 느낌입니다.
이름이 아주 기억하기 쉽습니다.
navy gray 철자도 비슷해서 더 외우기 쉽습니다.
여기의 위치는 앞산 카페 골목 메인 스트릿이 아닙니다.
위치
전화번호 : 0507-1442-3288
주소 : 남구 자유6길 50
영업시간 : 11:00 - 20:00 (월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
들어가기전에 밖에서 사진하나 찍어봅니다.
굉장히 핫플
근데 여기 최고 단점은 주차입니다.
주차 할 곳 없어서 동네만 계속 돌았습니다.
제 야마도 돌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를 자세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그냥 깔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한 그런 카페였습니다.
통창앞에 앉으면 더워 죽습니다 명심하세요
그나마 사람이 없는 공간을 한번 찍어봅니다.
에어컨이 지금보니까 컬러감이 아주 살아있네요
화분도 이쁘고 말입니다.
케비넷도 감성이 있습니다.
집에 하나 나두고싶은데 이케아에서 사셨을려나 깔끔하고 이쁩니다.
대구 앞산 카페 네이비그레이 메뉴
에스프레소 바라서 다들 콘파냐를 많이 시켜먹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콘파냐랑 누텔리노 그리고 스트라파짜토 , 시그니처 라떼까지 주문했습니다.
온김에 최대한 많이 먹어보기위해서였습니다.
돼지는 아니란 말이죠
저쪽으로 옮길까 라는 말을하는 타이밍에 찍혔습니다.
통창은 너무 더워서 바로 옮겨버렸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자취하는 집 찾을때 그 집이 통창이면 절대 피하세요
주무한 콘파냐와 누텔리노가 나왔습니다.
네이비그레이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에스프레소 바 입니다
그래서 아주 작디 작은 컵에 커피가 나옵니다.
한입에 다 털어넣어도 전혀 이상하지않을 양
요구르트정도의 양일려나
아무튼 교동에 있는 딥커피나 까사넬로와 같은 결의 카페입니다.
누텔리노는 밑에 누텔라가 깔려있어서 스푼으로 같이 떠먹어야하는 커피인데
몇번 떠먹어보다가 귀찮아서 다 섞어서 먹어봤는데 완전 지옥이였습니다.
그냥 떠먹기를 추천드립니다.
제일 괜찮았던 콘파냐 입니다.
다른거는 안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냥 콘파냐만 2잔 드시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당장 다른거 주문할려는 생각 집어넣으세요.
그리고 이건 시그니처라떼와 이름이 굉장히 어려운 스트라파짜또 입니다.
시그니처 라떼는 그냥 라떼의 맛이였고
스트라파짜또는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많이 넣은 맛입니다.
그닥 특별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비쥬얼은 아주 이쁩니다.
위에 올라가 있는 가루는 코코아 가루입니다.
그냥 코코아가 먹고싶어지는 그런 맛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맛이없지는 않습니다.
대구 앞산 카페에도 이런 에스프레소 바가 생긴거는 아주 찬성입니다
시내는 너무 멀기때문이죠
그치만 그 맛은 아직 못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호피무늬가 보입니다.
패턴은 이게 제일 이쁩니다.
보기좋은 커피가 먹기도 좋다
먹기에는 좋지만 두번은 안먹습니다.
네이비그레이는 개인적으로 가본 에스프레소 바 중에서는 맛이제일 없었습니다.
까사넬로가 제일 맛이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깐 궁금하시다면 고고
시그니처라떼까지 열심히 먹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올때까지도 계속 사람은 많았습니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아니라서 이야기하기에 좋았습니다.
대구 앞산 카페 신상이 생겼다고해서 가보았습니다.
다른 에스프레소바 보다 맛은 별로였지만 저희가 나갈때쯤 커피내리는 분이 바뀌던데
그 분이 만들면 과연 어떤맛일까 궁금해지는 맛이였습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 정도 드릴 수 있습니다.
맛이 그닥 이였지만 주차도 아주 헬이였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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