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가면 무조건 한끼는 먹어주어야하는 고기국수아니겠습니까
이번에는 3대천왕에서 왔다간 식당으로 유명한 제주 고기국수 식당으로 가봤습니다.
바로 골막국수라는 곳인데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비슷한 이름인 그곳
저는 항상 올래국수를 가는데 이번에 여기를 처음가봤습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일단 편합니다.
그리고 제주 좀 구석에 있어서 올래국수보다 주차도 편하고 웨이팅도 덜한 곳입니다.
더욱더 로컬의 향이 나는 식당이기도했죠
점심시간에 갔는데 웨이팅이 없었습니다.
물론 평일이라서 덜한것도 있긴하겠지만 그래도 맛집은 평일도 웨이팅이 심한데
여기는 그냥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주 고기국수 골막국수
주소: 제주시 천수로 12
전화번호 : 064-753-6949
영업시간 : 06:30 - 18:00
주차장 있음
고기국수 7,000원
매주 일요일 휴무이고 새벽 6시30분부터 영업을합니다.
아침일을 하러나가시는 어른들을 위해 영업을하는 것 같습니다.
올래국수가 관광객들을 위한 맛집이라면 골막국수는 이 동네 사람들을 위한 국수집인 느낌이였습니다.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여기는 위에 말한 로컬 식당처럼 혼자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국수옆에는 다들 막걸리가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가 끝입니다.
고기국수와 수육
저희는 배가고파서 수육을 시킬려고하다가 일단 국수만 주문해봤습니다.
3대천왕시절 왔다간 백종원님입니다.
2015 - 2017년도까지했으니 최소 5년은 넘었네요
근데 백종원 선생님 엄청 젊어보이는군요
런닝맨에서도 왔다 갔습니다.
전소민님 키가 엄청나게 크군요.
이것도 아마 3대천왕일거에요
백종원이 왔다간 국수를 김준현이 따라 간것으로 알고있는데
맛있는 녀석들은 아닌걸로아는데 아무튼모르겠네요
제주 고기국수가 등장했습니다.
처음먹어보는 골막국수에서의 국물을 한번 먹어봅니다.
아주 깊습니다.
맛이 좋아요
고기가 아주 두껍고 면도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맛이 나쁘지않습니다.
이정도면 괜찮지라고 먹어봅니다.
여기가 다른 고기국수집이랑 조금 다른점은
보통 고기국수집가서 김치나오면 겉절이 느낌의 김치가 나오는데 여기는 묵은지 느낌의 김치입니다.
시원한 맛보다는 시큼한 맛이 나오는 김치
제주 고기국수라고하면 자매국수 올래국수 골막국수를 많이 이야기하던데
저는 올래국수가 제일 맛있는 것같습니다.
다른 두곳도 나쁘지는 않은데
먹으면 먹을수록 더 생각나는 맛은 올래국수가 최고인 것같습니다.
여긴 쇠젓가락인데도 면 미끄러지지말라고 이런 젓가락을 사용합니다.
손님을 향한 배려심이죠
그래서 면발하나 남김없이 다 먹긴했습니다.
면은 중면보다 더 두꺼워보였는데 사진으로보니 또 중면같은 느낌이들긴하네요.
중면의 최고의 단점이 면과 국물이 따로노는 느낌이죠
제주 고기국수 집 모두의 숙제인데 그 숙제를 제일 잘한게 저는 올래국수 라고봅니다.
골막식당 골막국수는 먼가 따로노는 느낌이 아직까지는 좀 심한느낌이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더 많이 서있는 가게는 다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고기도 너무 두껍고 퍼석했습니다.
국에 들어간 고기라면 아무쪼록 부드럽고 잘 씹혀야하는데 여긴 그런게 좀 덜했습니다.
그치만 제 입맛에는 올래국수지만 여러분 입맛에는 골막국수일 수있으니 궁금하시면 꼭 가보세요.
다 먹었으면 역시나 카페인을 충전해야겠죠?
그곳은 바로 카페 진정성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가서 한잔때려봅니다.
여기는 제가 다음에 정식으로 다시 폿팅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맛있고 뷰도 좋은 곳이였기때문이죠
제주 고기국수 먹은 포스팅입니다.
저는 올래국수가 최고입니다만 여러분도 다 돌아보시고 혹시나 자기만 아는 맛있는 국수집있다면 꼭 추천해주세요
그럼 제주 골막국수 골막식당 한번 방문해보세요
저의 평점은 10점만점에 6.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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