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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것들/10점 만점에 7.5점 이상

대구 양곱창 곱창이야기 웨이팅있음

by 맹톨이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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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것을 좋아하는 맹삼이가 다녀온 대구 양곱창 추천 집입니다.

바로 장기동에 있는 곱창이야기인데 장기동 먹자골목 솔직히 갈때마다 먹을게 없어서

고민만 엄청하는 곳인데 

이상하게 여기는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웨이팅이 싫다면 무조건 빨리가세요


위치

 

주소 : 장기로 57길 21 

영업시간 : 17:00 - 00:00 

전화번호 : 053-524-8292

주차장 : 없음 

장기동 곱창이야기

오픈이 다섯인데 저는 금요일 4시40분부터 기다렸습니다.

항상 웨이팅하는 모습을 봤기때문이죠

근데 웬걸 금요일은 오픈런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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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곱창이야기 입구

그냥 밖에서 다섯시까지 기다렸는데 저희 포함 두팀만 기다렸습니다.

그치만 퇴근시간 지나면 일단 웨이팅이 무자비합니다.

이걸 기다려야하나 싶은 그런느낌

국내산 100% 사용하는 곱창이야기

100% 국내산 고기만 사용한다고합니다.

그래서 맛이있나봅니다.

저도 국내산인데 왜?

입구에서 손소독하고 들어가기

손소독을 하고 들어가봅니다.

물론 화장실가서 또 손을 씻고 앉아봅니다.

손소독하고 손씻을거면 손소독 안해도 될 것 같긴합니다.

아이스크림 1개씩 서비스를 주는 곳

나갈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입구에 딱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무조건 먹어야합니다.

공짜니깐 두개가져가는 사람도 많을 것 같은데 저희는 양심이 있기에 하나씩만 챙겨갑니다.

장기동 곱창이야기 내부

테이블은 10개가 넘게있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아무래도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술이라 드시는분들도 오래있기때문에

웨이팅하게되면 시간이 오래걸릴 수 밖에없습니다.


대구 양곱창 맛집 메뉴판 

대구 곱창이야기 메뉴

메뉴입니다.

모두 다 1인분에 19,900원 입니다. 250g이기때문에 적지는 않습니다.

양곱창을 처음드시면 다들 대창의 맛에 반하겠지만 몇번드셔보면 진짜는 곱창인걸 아실것입니다.

100g당 7960원인 국내산 양곱창

100그람당 7960원입니다.

짜장면 한그릇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입니다.

그치만 짜장면은 100g이 넘겠죠?

술 메뉴

술과 음료의 종류가 좀 있습니다.

매화수도 4,000원 

먼가 느끼한 음식이라서 매화주도 잘 맞을 것 같았지만 역시나 소주가 최고죠

이슬로 주문합니다.


대구 양곱창 밑반찬 

양곱창찌개

곱창을 굽는 시간이 오래걸리기때문에 이렇게 기본 탕을 줍니다.

양곱창 탕이라고해야하나

안에 양곱창과 무우 배추가 들어가있습니다.

칵테일후르츠와 콘

칵테일 후르츠와 콘도 같이 줍니다만 여기는 손이 잘 안가고 탕에만 손이가더라구요.

탕이 소주먹기에 아주 딱 좋습니다.

버너 하나 달라고해서 양곱창이랑도 같이먹고싶지만 공간이없어서 그렇게하기는 어렵습니다.

청양고추와 생마늘

매운고추와 생마늘도 줍니다.

역시 느끼함을 잡기에는 이것만한게 없습니다.

여기에 생양파하나 더 있으면 1인분먹을거 2인분 가능합니다.

양곱창 찍어먹는 소스

기본 양념장입니다.

참소스에 청양고추와 마늘다진걸 넣은 것 같은데

아주 맛이좋습니다. 

같이 구워먹는 부추

이 부추는 따로먹는게아니라 구워서 같이 먹는건데 이게 또 맛이 기가막힙니다.

양념과 함께 양곱창 기름에 구워지기때문에 맛이 아주 좋습니다.

대구 양곱창 추천은 바로 여기입니다.


대구 양곱창 모듬구이 

대구 곱창이야기 모듬구이

메인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 비쥬얼은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안에 곱 들어간거 보이시죠? 사진만봐도 꼬시~합니다.

마법의 가루가 올라간 양대창

위에 올라간 가루는 양념감자 어니언 가루와 좀 비슷합니다.

그거랑 치즈가루랑 섞은건가? 아무튼 저 가루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는 양곱창입니다.

떡도 튀겨진거라서 핵 꿀맛

튀긴떡도 들어간 모듬양곱창

사진 보니깐 또 꼬시한 곱창에 소주한잔이 땡깁니다.

하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는곳이라 자주 가기가 어렵습니다

근데 곱차이야기 월성동에도있으니깐 두곳중에서 골라서 가시면될 것 같습니다.

매콤한 부추도 함께 굽는 대구 양곱창

드디어 올라간 부추입니다.

이 부추와 함께먹으면 그것이 바로 화룡정점입니다.

양곱창의 느끼한맛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근데 빨리 사라지는만큼 다시 재빨리 찾아옵니다.

양곱창의 느끼함을 어떻게도 잡을 수 없습니다.

국내산 양대창

혈관 살살녹는다.

이 기름이 몸에 안좋은 건알지만 이 맛과 식감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

부추 절임과 함께 한잔

마지막까지 알차게 먹고 나온 대구 양곱창 곱창이야기입니다.

다른곳도 많이 가봤지만 제가 가본 양곱창중에서는 장기동 곱창이야기와 봉구양곱창이 투탑인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하나만 꼽으라면 역시 곱창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오늘도 돼지가 되시길바랍니다.

여기 총점은 10점만점에 8.5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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