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동 맛집 현풍닭칼국수 메뉴

두류동 맛집이라고 해야하나 싶기는하지만 

아무튼 현풍닭칼국수입니다.

저는 현풍닭칼국수 매니아라서 현풍 본점에도 몇번 가본적이있는데 

일단 여기는 본점보다 맛이없긴합니다.

그래도 여기는 주차장도 있고 건물이 아주 깔끔해서 

깔끔한 맛에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현풍닭칼국수의 매니아라면 아시겠지만 같은 브랜드라도 체인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점심시간이 아니라 1시가 넘은 시간에 갔는데도 아직 사람들이 조금있더라구요

그리고 혼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현풍닭칼은 혼밥에 특성화 되어있나봅니다.

 

내부 사진찍는다고 찍었는데 이렇게 다들 혼밥중이셨습니다.

혼밥의 최고봉은 국밥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닭칼도 가끔씩 먹으러가야겠습니다.

칼국수에 밥하나시켜 말아먹으면 든든할 것 같긴합니다.

아재들을 위한 밀크커피입니다.

근데 역시 나이가 있으니 건망증도 있으신가봅니다.

나두고 가시는분들이 많은가봐요

저는 이런 커피는 절대먹지않습니다.

셀프바도 있길래봤는데

안매운김치도 있습니다.

맵찔이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현풍닭칼은 역시나 매운김치와 먹어야지 맛이 직입니다.

이건 매운김치입니다.

이건 진짜 집에 싸가고싶을 정도로 맛이좋습니다.

실비김치도 이런맛인가요?

김치입니다.

이 김치가 아주 현풍닭칼국수의 핵심인데 이것도 맵기가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이들던데

두류동 맛집은 매콤하이 좋습니다.

저는 매운거 매니아입니다.

저희는 닭칼 2개랑 만두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만두도 본점이 더 맛있는 신기한 체인점입니다.

만두를 잘못쪘는지 만두에서 좀 냄새가 났습니다.

닭칼도 뒤이어 나옵니다.

두류동 맛집의 달칼은 과연 어떨지 먹어봅니다.

닭가슴살 혼자는 절대 안먹지만 닭칼에들어간 닭가슴살은 숟가락으로 퍼서먹는 신기함

이렇게보면 엄청 퍼석해보이지만 국물에 적셔먹으면 최고의 맛

거기다가 면과함께 먹으면 나도 모르게 더 찾게되는 매력

단백질 보충을 닭칼로할줄이야

근데 두류동 맛집은 제가 현풍 닭칼 체인점을 여러곳 먹어봤지만

좀 별로였습니다.

현풍 닭칼 자체가 맛잇기때문에 맛이없다고할 순 없지만

아무튼 면의 익힘도 별로 그리고 만두도 별로였습니다.

물론 한그릇 깔끔하게 다 비우긴했지만

그건 현풍닭칼의 기본 디폴트값이 있기때문이지

여기가 엄청나게 맛있어서 다 먹은건 아닙니다.

오늘 첫끼를 오후 1시넘어서 먹었는데 맛이 이상하다고 느껴진거라면 진짜 별로라는거겠죠?

그래도 김치는 맛있었습니다.

더 매운 느낌이 들었기때문입니다.

김치는 왠지 본사에서 한번에 다 뿌려줄 것 같아서 맛이 안다를 것 같긴한데

왜 더 매운느낌이나는지 참 신기합니다.

만두의 속은 이렇게 가득 차 있습니다.

이것도 맛있게 쪄주는 집은 진짜 맛있던데 여기는 만두도 그냥 그랫습니다.

만약 제가 이 근처에서살거나 일을하면 혼밥으로 먹으러는 오겠지만 먹을때마다 갸우뚱할 것 같긴합니다.

마무리는 역시나 최고의 커피집인 커매진 에스프레소 

무조건 서남라떼 드셔야합니다.

 

https://maeng33.tistory.com/entry/comagine

대구 달서구 카페 커피 맛집 커매진 에스프레소

두류동 맛집에서 알차게 면 빨아먹고 커피를 빨대로 빨아먹고 완벽했습니다.

그럼 다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