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실화탐사대 요약

박수홍이 이번에 실화탐사대에 나와서 사람들의 관심이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저는 어떤 이야기인지 잘 몰라서 한번 봤는데
세상엔 참 신기한 사람이 많고 욕심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더 느꼈습니다.
보신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요약해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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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박수홍은 처음에는 친형과 좋게 해결할려고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친형이 지금까지 횡령한 돈은 무려 116억
그 횡령 내역에는 박수홍의 전 매니저의 이름도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그치만 그는 그런적이 없어서 무엇인가 봤더니
박수홍의 지분은 0% 그리고 형의 가족들끼리 지분 100%를 가져가있었습니다.
법인 지분은 형의 아들이 가지고있었죠

그걸 알게된 박수홍은 그 뒤로 사람을 의심하기도하고 죽어야지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또한 박수홍은 해피투게더에서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 있다고했는데
집안의 반대로 결혼을 못했다고했었는데
여기서 가장 크게 목소리를 낸건 친형이였습니다.
"그 여자랑 결혼하면 니가 죽는다","부모 형제를 자르던지 여자를 자르던지 사주가 그렇게나온다"
그렇게 박수홍과 그여자를 결별시킵니다.
부모님들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게 그 가족에서 최고의 실세는 형이였습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박수홍은 저축성 보험인줄알고 넣었던 보험이 사망쪽 혜택이 엄청나게 큰 보험들이 여러개 가입이 되어있었습니다. 근데 그 돈을 받는 사람이 친형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보험은 수십개가 들어가있는데 법인 보험이라 자신이 해지도 못한다고합니다.

박수홍은 힘든시기를 고양이와 클럽으로 버텼는데 대중들은 철없이 클럽이나 다닌다면서
손가락질을 했었죠
근데 그 내막을보니
자신의 회사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친형에게 뺏겼고
자신은 잘 쓰지도 못하는 돈을 친형 가족들은 백화점이나 학원비 등 생활비를 법인카드로 사용했고
조카도 법인카드를 들고 다녔다고합니다.

박수홍의 친한 후배인 손헌수를 자신의 회사로 영입하여 데려오면 친형은 손헌수에게
계속 압막을 가하면서 나가라고 했다고합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한일이 들킬까봐말이죠

거기다가 자신의 진짜 사랑이였던 사람과 헤어지라고도 했습니다.
아마도 결혼하고나면 와이프때문에 자신의 일이 들킬까봐 혹은 돈을 나눠가질까봐
그게 무서웠던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칼들고 자살협박까지 벌이며 아버지를 뒤에서 조종하면서 박수홍이 잘못된 것 처럼말하고
불효자 폐륜아라고 세뇌시켜 실제로 박수홍 집에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찾아갔었다고합니다.

그렇게 서로 법정싸움으로 넘어갔는데
친형은 박수홍도 사적으로 법인카드를쓰며 문란하게 다닌다고 증거를 제출했었는데
그 제출 결제 내역이 바로 "샘소 나이트"였습니다.
나이트에서 돈을쓴다는 증거로 제출했는데 바보같은 짓을 한거죠
*쌤소 나이트는 캐리어 가방 브랜드입니다.

또 박수홍에대한 루머와 악플을 박수홍이 고소했는데 보니까 형수의 지인이였습니다.
유튜버 김용호 아시져?
그 사람도 돈을 받은건지 아니면 형수의 루머가 닿았는지모르겠지만
박수홍 여친에대해서 이야기한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들이 다 거짓으로 판명이 났으며
모든 증거들이 하나도 없었다고합니다.

김용호는 박수홍이 여자친구를 감금했다고하며 반려묘 다홍이도 펫샵에서 샀다는 말을했습니다.
거기다가 박수홍이 현재 와이프의 스폰서라는 이야기도했습니다.
박수홍은 김용호의 말에 반박할만한 자료를 모두 제출했지만 김용호는 하나도 못내고있다고합니다.

이런 힘든 상황을 박수홍을 참고 참다가 이번에 실화수사대에 나왔습니다.
다른 언론사에서 계속적으로 취재를 요청했지만 그는 한번도 수락하지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조사 결과가 나오기전까지는 어떤 말도 하지않았고
혹시라도 형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두려웠기때문입니다.

부모님이 형에게 조종을 당했지만서도 박수홍은 그래도 부모님을 배려하고 사랑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실화탐사대 마지막엔 박수홍 격려 메세지가 나왔는데
봉사활동하던곳에서도 나왔지만 더욱 놀라운건 유재석이 나와서 힘내라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얼마나 착하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였습니다.

박수홍과 박수홍 와이프

박수홍 실화탐사대는 박수홍의 눈물로 끝이났는데 사건이 잘 마무리되어서 박수홍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같은 배에서 나온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을지 참 신기합니다.
착한사람은 복을 받을테니 좋은 결말있길바라며 마무리합니다.
여러분들 착하게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