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먹은것들/10점 만점에 7.5점 이상

예천 맛집 용궁 단골식당 미치따미치쓰

by 맹톨이 2022. 8. 30.
반응형

저의 최애 국밥집입니다.

예전부터 일년에 한번씩은 꼭 가던 곳인데 오랜만에 다녀온 예천 맛집입니다.

단골식당 본점에서 먹으면 좋겠지만 본점의 어마무시한 웨이팅에 넋을 놓고 2호점으로왔는데

2호점도 웨이팅이있었습니다.

 

용궁 단골식당 입구

2호점도 저희가 딱 가니 앞에 다섯팀이였는데

점심시간이다보니 저희가 도착하고 뒤로도 줄줄이 계속 오셨습니다.

점심시간에 맛집은 역시나 어렵습니다.

용궁식당 앞 커피

그리고 예천은 신기하게 오토바이 타고오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오토바이 길이 잘나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진짜진짜 많았습니다.

죄다 최민수

용궁식당 주차장용궁식당 주차장 크기


예천 맛집 정보 

업체명 : 용궁 단골식당 2호점

전화번호: 054-655-4114

영업시간 : 09시 - 21:30 휴무없음

주차장 넓음 

네이버평점 : 4.36 / 5 (22.08.29 기준)

 

용궁식당 2호점 대기줄

본점은 저도 딱 한번 들어가봤는데 

이때는 너무 점심시간이라 웨이팅 줄이 어마무시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2호점도 맛있습니다 그치만 본점 바이브 못잃어

예천 맛집 단골식당 메뉴판

메뉴는 이렇게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를 많이먹어봤는데 오징어불고기가 원탑입니다.

저희는 두명이서 국밥2개에 오징어불고기한개로 주문했습니다.

완벽한 주문

사람들이 많은 테이블

엄청나게 넓기도한데 사람도 많고 거기다가 나가면 들어오고 나가면 들어오고 

알바생들도 엄청나게많습니다.

예천 알바생들 여기 다 모아둔듯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이 많은 식당

애기들도 많아서 애기 우는소리와 대화소리 아주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치만 음식이 맛있어서 음식에 한없이 집중하게되더라구요

또 먹고싶넹

깍두기

기본 반찬부터 우선 셋팅이됩니다.

깍두기는 그냥 국밥집에서 먹는 딱 그 깍두기

직접 담근 예천 김치

김치도 그냥 딱 그 김치

예천 맛집은 메인은 진짜 핵꿀맛인데 반찬들은 그닥 맛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국밥이랑먹으니깐 같이먹는 그 정도입니다.

흰 배추

배추입니다.

이건 불고기랑 같이먹으면 맛있습니다.

돼지불고기도 먹어보고 오징어불고기랑도 먹어봤지만 이거랑도 오징어가 제일 잘어울립니다.

멸치볶음

멸치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멸치똥(내장) 안뗀건 별로 안좋아해서 이건 안먹었습니다.

먹는 사람이 많은지모르겠지만 저는 별로였습니다.

청양고추

국밥에 넣어야하는 고추입니다.

청양고추입니다.

매운거 못드시면 조금만 넣으셔야합니다.

예천 단골식당 오징어 불고기

주문한 오징어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불맛과 양념맛이 아주 미쳤습니다.

거기다가 오징어도 아주 탱글탱글한게 딱 적당히 익혀나왔습니다.

오징어 불고기 한접시 11000원

차만 없었으면 바로 소주한병 털었을텐데 아쉽게도 먹지못했습니다

누가 술안먹고 운전만해서 데려다주면좋겠네요

욱신하게 한잔할텐데말이죠

배추와 함께먹는 오징어불고기

이렇게 배추와 함께먹으면 개꿀딱 

적당히 짭짤한게 입에 계속 들어갑니다.

그만 들어가라고해도 계속 들어갑니다.

따로국밥

국밥도 나왔습니다.

국밥은 양이 그리 많지않습니다. 

시장국밥의 양으로 생각하면안됩니다.

소식가도 한그릇 다 먹을 수 있는 딱 그정도의 양

순대와 고기가 들어가잇습니다.

따로국밥 한종류뿐이라서 안에 고기랑 순대가 다 같이 들어가있습니다.

고기도 엄청 야들야들하고 순대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찹쌀순대입니다 

머릿고기 국밥

저는 국밥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 단골식당 국밥이 저랑 진짜 잘맞는 것 같습니다.

먹을때마다 항상 맛있다고 느껴지기때문이죠 

그리고 1주일은 연속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

흰쌀밥과 오징어랑 한입

그리고 맨밥에 오징어랑 같이 먹어도 개꿀띠입니다.

짭짤한게 아주 그냥 미쳤습니다.

국밥 한그릇 뚝딱

이렇게 완국해버렸습니다.

제 점수는 10점만점에 8.7점입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극호우

예천 맛집 못잃어..다음에 또 가야지 

국밥좋아하시면 진짜 무조건 추천합니다.

여기는 꼭 가야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