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에 살고있는 제가 추천해주는 맛집입니다.
여기도 항상 사람이 많아요
원래 2층 식당은 잘 안되기 마련인데 여기는 그런게 없습니다.
밥시간에가면 항상 사람이 많은 그곳
위치는 이곳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장없음
2층으로 올라가시면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도 바로옆에있습니다.
맛있어서 좋아하기보다는 조용해서 좋아하는 곳
2층입니다.
원래는 상인 공영주차장 1층에서 테이블 3~4개 나두고 운영하던 곳이였는데
거기서부터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건지 더 넓은 곳으로 이사를 했더라구요
24시간을 뛰어넘어 27시간을 일하는 식당입니다.
는 아니고 아침 10시30분 저녁 7시30분에 문을 닫습니다.
근데 가끔 문이 더 일찍 닫힐때가 많으니깐 전화해보시고 방문하세요.
계산대 바로앞에 있는 국산 과자들이 있습니다.
단호박 과자와 두부로만든 국수과자
이런과자 지금은 별로 먹고싶지않지만 나중에 나이가들면 저도 모르게 같이 결제하고 있을 것같습니다.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하지만 더 큰 선물을 받고싶은 우리의 인생
이번주 로또 1등 주세요
상인동 칼국수 가게가 일요일에 문닫는 이유가 바로 보입니다.
저기 보이시죠? 하늘의 보고를 열으사
교회를 다니기때문이죠
테이블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아주 넓어요
그래서 점심시간에는 조금 시끌벅적합니다.
조용히 먹고싶으면 귀에 에어팟 바로 껴야합니다.
저희는 11시에 방문해서 사람이 없었구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아주 착하죠
그래서 사람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사장님 사모님을 딱 보시면 정이많고 사랑이 깊어보이긴합니다.
그래서 저렴한건가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 다음으로 중요한 김치 겉절이
아삭한데 양념도 적당히 있어야하기에 아주 어려운 겉절이입니다.
그치만 여기는 합격 주겠다 이말씀
덜 익은 깍두기 같지만 적당히 익어서 칼국수랑 먹기에 딱 좋습니다.
저는 원래 칼국수먹을때 겉절이랑 제일 많이 먹는데 여기 상인동 칼국수는 이상하게 깍두기가 더 잘들어갑니다.
싱거울 것 처럼 국물이많지만 절대 싱겁지않습니다.
주문한 칼제비가 나왔습니다.
가장 인기메뉴입니다.
칼국수에 콩나물이 들어가있어서 더욱 시원하기에 해장에도 딱좋습니다.
직접 반죽을 하시는거라서 아주 쫀득합니다.
저의 엉덩이 처럼말이죠
거의 상인동 찹쌀떡 수준
칼제비라서 칼국수면도 함께들어가있어서
두가지 음식을 한번에 먹는 느낌입니다.
요즘 짬짜면시켜서 한번에 섞어먹는게 유행이라고하던데
그런 유행은 따라가기싫긴하네요.
땀 많이흘리는 저 같은 사람을위해서 미니 선풍기가 배치되어있습니다.
한여름에 칼국수 때리면 몸보신 한것처럼 땀이 쫘악 빠지죠
그리고는 살을빼기위해서 런닝을 달려봅니다.
상인동 칼국수 여기 맛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가 땡기시면 다른 곳을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가 제 기준 대구 해물칼국수 일등입니다.
그럼 저는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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