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맛집 위치안부리 로스트치킨

제가 치앙마이 여행 중 제일로 맛있었던 식당을 하나 말하라고한다면

바로 여기로 말할 것 같습니다

진짜 인생 치킨을 먹었던 치앙마이 맛집입니다

이름이 위치안부리 로스트치킨인데 재료소진되면 문을 닫아버립니다.

구글에서는 오후 5시까지 장사라고했는데 

저는 오후 2시에갔다가 한번 튕겨서 담날에 오전 11시에 방문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봅니다

11시인데도 사람들이 적지않아서 많았습니다

다들 문닫을까봐 빨리오나봐요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완벽한 로컬맛집의 감성 

포기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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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안부리 로스트치킨 메뉴 

메뉴입니다 

치킨 한마리에 170바트 현재 환율이 약38원정도로 잡으면 6500원정도합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보니까 윙만 드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한마리로 때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오면 무조건 먹어야하는 옥수수 쏨땀

옥수수 쏨땀이 아니라 오리지날 쏨땀이라도 무조건 하나 시키세요

한국으로치면 치킨무 역할이라서 무저건 필수입니다

음료 올려져있다고 막드시면안됩니다

공짜 아니니깐 돈내고 드실분만 드세요 

얼음은 셀프입니다 

저희가 먹을 치킨들을 굽기편하게 셋팅해둔건가봅니다

생각보다 큰것같으면서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다 구워주십니다

보기만해도 벌써 군침이 돕니다

와..

진짜 한끼 한마리씩 다 먹을 수 있는데

또 먹으러 갈 수 있을까

치앙마이 맛집이 아니라 태국 맛집으로도 불리울 정도의 맛

이건 치킨을 찍어먹는 소스라고했습니다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을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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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쏨땀

이건 옥수수 쏨땀입니다

맵기조절이 가능해서 저희는 노멀하게 해달라고했습니다

그리고 이 맛은 어느 누구도 싫어하지못할 맛 

파파야의 끝맛 그리고 옥수수의 달달함 방토의 새콤함이 다 너무 잘어울립니다

미친맛이라고할 수 있죠

우리나라도 치킨무말고 이런거 만들었음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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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치킨 

치킨이 나왔습니다

벌써부터 군침돕니다

이 치킨도 기본 양념은 다 되어있습니다

그냥 구운 치킨이아니라 양념을 다 해가면서 구운건데 껍질도 진짜 맛있고 바삭합니다

근데 속은 어찌나 부드러운지 속까지 양념이 다 들어가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만든거지

한국에서는 절대 먹을 수 없는 맛이랄까

왜 한국에서는 이런맛을 못느껴봤을까 궁금해지는 맛입니다

진짜 미친 맛

맥주 판매할때와서 먹고싶은데 그때오면 재료소진으로 못먹는 치앙마이 맛집

터벅살도 부드럽습니다

막 다리살처럼 날개살 처럼 부드럽지는 앉지만 제가먹어본 치킨중에서 가슴살이 제일 부드러웠습니다

따듯할때먹어서 그런건가

얼마나 일찍갔으면 이렇게 해가 쨍쨍합니다

그리고 더 신기한건 저희가 이게 아침 2끼째였습니다

다른곳에서 한끼먹고 바로 여기와서 먹었는데 배가 부르지않았는데도 맛있다면 

그건 그냥 미친맛인거죠

나오면서도 찍어본 치킨 

사람을위해서 희생이 많은 치킨이네요

열심히먹었지만 또 먹고싶은 치앙마이 맛집

위치안부리 로스트치킨 진짜 죽기전에 한번 더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