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집 궁전생고기 생차돌박이

살면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먹기위해 먼곳을 다녀왔습니다.

멀리 온 보람이 조금 느껴지던 그런 곳이였는데

근데 티비에도 많이나오고 유튜브에도 많이올라가있는 목포 맛집이라서 다들 아실텐데

궁전생고기라고 생차돌박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저흰 생차돌박이만보고 이곳으로 돌진을했습니다.

싱싱하지않으면 먹을 수 없는 차돌박이 육회라니 돌진이다 이말씀

배가 많이 고팠는지 급하게 문을 여는 사람이 한명있습니다.

엉덩이를 보니 배가 많이고파 바지까지 먹었네요

위로먹어야하는데 아래로 먹어버렸습니다.

국내산 한우와 돼지고기만 사용한다고합니다.

그럼 삼겹살도 먹어봤어야했는데 

저희는 생고기 하나만 보고 가버렸습니다.

목포 맛집 정보

업체명 : 궁전생고기집

주소 : 목포 해안로249번길 39-2

전화번호 : 061-242-9298

주차장 없음

네이버 평점 3.88

들어가자마자 바로 메뉴판을 봅니다.

목포 맛집은 이름답게 일단 생고기를 주문해야합니다.

저희는 차돌과 생고기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밖에 테이블로 된 자리도 있지만 그건 한 2개정도 일뿐

나머지는 이렇게 좌식으로 된 테이블입니다.

생고기집은 이상하게 이런 좌식으로 된 테이블이 맛집같더라구요.

생차돌박이 , 육사시미 전문입니다.

저는 대구사람으로서 뭉티기에 일가견이 있는데

차돌박이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너무나 궁금하더라구요.

먹기전에 셀카도 한장 남겨둡니다.

셀카라고하기엔 너무 멀리 있는 거울입니다.

여러분과 나 사이 처럼말이죠

양파장? 양파절임이라고해야하나

이렇게 양파 반개를 한번에 절여줄거라고는 생각도못했는데

완죠니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목포 맛집의 밑반찬들입니다.

생고기 주문했지만 생고기가 나오기전에 반찬들만으로도 소주 두병은 거뜬합니다.

반찬에서부터 딱 느낌이오죠

누가봐도 집에서 한 느낌의 반찬

혹은 시장에서 샀을 듯한 반찬

시장에서 파는 반찬이라면 다 맛있죠 

적고있는데 침고입니다.

생고기 찍어먹을 장이 나옵니다.

어디에 찍어먹을지는 기호에 맞춰서 드시면되지만

저는 두개 다 찍어서 먹습니다.

드뎌 등장한 목포 맛집 시그니쳐입니다.

빛깔이 아주 지깁니다.

저희는 반반으로 주문한거에요 2인분 

왜냐하면 바로 전에 밥을먹고왔기때문이죠

위에서봐도 옆에서봐도 신기한 비쥬얼입니다.

차돌박이 구워서만 먹어봤지 생으로 먹을 줄이야.

빨리 한입 때려봅니다.

사라지기전에 영정사진 하나 찍어두고 말이죠

순식간에 사라질 음식들의 마지막 모습

그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먹기위해 입을 헹궈줍니다.

소독이라고 할 수 있죠

날것을 먹을땐 소주와함께 

드뎌 첫입을 먹어봅니다.

목포 맛집의 생차돌박이 과연 그맛은......?!?!

음..

다이나믹한 맛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씹을수록 고소함이 역시 올라오더라구여

차돌박이는 지방이 많은 부위고 끝에 하얀부분도 지방이라서 조금 딱딱한 느낌도들긴한데

그래도 나쁘지않습니다.

뭉티기도 먹어봅니다.

아니 육사시미라고해야겠네요

얇으니깐 

뭉티기에 익숙해져있어서 육사시미는 조금 먹다만 느낌이듭니다.

우리에겐 목포 맛집 시그니쳐가 있으니깐 차돌을 계속 먹어봅니다.

차돌은 반찬들과 함께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그치만 생으로먹어도 지방은 지방이라 조금 빨리 물리는 경향이있습니다.

서비스로 주시는 생간과 허파

허파 맞는가? 아무튼 엄청나게 싱싱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소주 충분히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파절인거랑도 같이 먹어봅니다. 

맛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더 맛있게먹을려면 여러가지 반찬이랑 섞어먹는것도 좋은데

사람이 4명갔으면 2인분만시켜드세요

음식은 역시 부족해야 제일 맛있습니다.

임영웅도 다녀온 목포 궁전생고기입니다.

목포에서는 이미 유명한가봅니다.

근데 평점이 많이 낮은데 그 이유가 일단 금액과 서비스 정신때문인데

서비스는 저는 나쁘다는 생각한적없고 금액은 조금있으니 1차말고 2차로 추천드리니다.

목포 맛집 여행을 축하해주는건지 하늘도 맑습니다.

궁전생고기 저의 점수는 7.5점입니다.

생차돌박이라는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기때문이죠.

여름휴가로도 추천드립니다!